보춘화
작성일 04-02-23 19:42
조회 3,646
댓글 11
추천수: 0
본문
2004.1.31, 전남 무안 몽탄에서.. 준이 님이 찍었어야 했는데..
댓글목록 11
기계가 드뎌 세상의 빛을 보는군요...^^
민춘란이군요~
아직 난꽃은 안피었지요~
아직 난꽃은 안피었지요~
⊙.⊙.. 드디어 보다~(=^-^)
앗 !!! 초이스님이 좋아하시는거다 ...
보춘화의 씨방은 보통 9개월정도 지나 숙성이 되더군요. 저러다가 옆구리가 터지며 먼지같은 씨앗들이 날아가겠죠.
씨방이었군요~ 올해엔 게시판에 꽃이 한번도 올라오지 않아서 아직 개화가 않됐나 했는데..
사실 이건 굴참나무 마른 잎을 여나무개 걷어내는 제 손을 탄 것입니다. 2년 전 공짜로 얻은 기계를 제대로 쓸 줄도 모르면서 이 곳에 처음 인사드리오니 귀엽게 봐 주십시요..
보춘화(한국춘란)의 열매를 오랜만에 본 것이라서.. 저 꿩의밥 속에는 세상에서 제일 작은 씨앗들이 들어 있을까? 다음 주에는 까봐야겠어요..
보춘화(한국춘란)의 열매를 오랜만에 본 것이라서.. 저 꿩의밥 속에는 세상에서 제일 작은 씨앗들이 들어 있을까? 다음 주에는 까봐야겠어요..
씨방이 맞습니다. 자생지의 난초를 보니 갑자기 가슴이 콩닥거립니다.
이건 꽃이진 씨방 같은데요...
최석택님 **^-^** 모처럼 올리셨네요...
새로운 생명의 잉태를 기다리는 춘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