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작성일 04-02-2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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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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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21,변산.
바람꽃 군락지 주변에 딱 2개체만이 남아 있었습니다.
다녀가신 인간의 탈을쓴 몹쓸인연들이 모두 캐 갔다고 합니다.
탐욕의 끝이 언제쯤일런지...
댓글목록 13
피어있는곳 맞아요?
마치 꽃잎만 떨어져 있는듯함..
마치 꽃잎만 떨어져 있는듯함..
마치 하늘에서 똑 떨어진 꽃인양 넘 이쁘네요.
그런데 겹꽃입니다.
복수초도 홑과 겹이 있네요.
복수초도 홑과 겹이 있네요.
등불이 너무 환해 눈이 부십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아유~~~이쁘게도 피었네요........
복수초는 꽃이 완전히 피고나면 3일정도면 지는 단명하는 꽃으로 집에 가꾸기는 무리입니다.
몇일을 보기 위해 파 간다는 것은~
몇일을 보기 위해 파 간다는 것은~
외로운 한송이..
사진을 찍기위해 기다린것 처럼 예쁘게 단장을 하고 있었군요.
사진을 찍기위해 기다린것 처럼 예쁘게 단장을 하고 있었군요.
변산바람꽃 군락에서 노루귀를 찍어 주신 분이 계시던데, 길풀님은 복수초를 발견하셨군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야생의 생명력을 이렇게 바라본다는 것이 얼마나 좋습니까!
아름다운 꽃을 보며 씁쓸한 마음을 갖게 되네요.
황금의 잔이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