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꽃다지
작성일 04-03-0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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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처럼 분당 맹산으로 봄꽃을 찾아 바람을 피웠습니다.
두어 시간 좋게 헤맨 끝에 찾아낸 것이라곤 겨우 이 꽃다지 하나.
반가운 마음에 열심히 셔터를 눌렀지만 어째 좀...
그런데 메아리님이 근사한 녀석을 먼저 올리셨네요.
그래도 올려 봅니다.
댓글목록 10
추운 겨울을 로제트로 견디더니 멋진 꽃대를 올렸네요
봄의 전령사 꽃다지도 한몫합니다. 즐감 감사합니다.
Sun Ock Park님의 댓글
Sun Ock Par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분당의 봄소식 반갑군요. 귀여운 꽃다지 잘담으셨네요. 그런데 이 꽃다지 이름이 나도꽃다지는
아니겠지요?
아니겠지요?
어느때 부터인가 들길을 걸을때면 동전도 안떨어졌는데, 눈을 아래로 깔고 걷게 되었지요.
요런 작은 애들은 그냥 지나치기 일쑤거든요. ^^ 멋진 봄소식 감사합니다.
요런 작은 애들은 그냥 지나치기 일쑤거든요. ^^ 멋진 봄소식 감사합니다.
한송님도 근사한 모습을 보여주시는데요 뭘...(^-^)
벌써 많이 피웠네요. 우리동네는 아직도 감감.
옆에도 또 한송이가 있고..긴꽃대에 많은 꽃이 달려 있군요.
상당히 부지런한 녀석이군요. 꽃샘추위를 잘 견뎌야할텐데.....
그래도 이녀석은 꽃대가 제법자랐는데요? ^^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