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작성일 04-04-01 23:27
조회 3,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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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다면 무덤위 까지 포식하는...
앵무산.
댓글목록 6
햐, 멋지군요. 시골낭군님, 털옷을 벗으면 안되요.^^
하얀 비로도 같은 솜털 외투에 털모자를 눌러쓰고, 비밀스럽게 고개를 숙이고 있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붉다 못해 검붉은 자줏빛의 얼굴을 숨기고 있는 황당함이라니...
게다가 단단하게 뭉쳐 있는 샛노란 꽃밥은 또 어떤 비밀을 간직한 그리움인지...
하얀 비로도 같은 솜털 외투에 털모자를 눌러쓰고, 비밀스럽게 고개를 숙이고 있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붉다 못해 검붉은 자줏빛의 얼굴을 숨기고 있는 황당함이라니...
게다가 단단하게 뭉쳐 있는 샛노란 꽃밥은 또 어떤 비밀을 간직한 그리움인지...
고운 솜옷을 입고 나들이를 나선 단정한 할미꽃의 모습이네요.
단정하고 이쁜 각시입니다.
낭군님.. 할머니가 털옷을 벗으면 .. 감기 드신 다네요..
여기도 할머니가 많이 계시네
할머니 이젠 털옷을 벗으셔도 되는데.....
할머니 이젠 털옷을 벗으셔도 되는데.....
할미의 매혹적인 색감이 마음을 사로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