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오이풀
작성일 04-08-1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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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에서 찍은 산오이풀입니다.
만물상의 천선암 바로 아래 바위틈새에 숨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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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잘자라다오....
남한이나 북한이나 식생은 비슷한가 봅니다.
오이향내가 나는듯 합니다.
꼭꼭 숨어 있는 녀석을 멋지게 담아오셨습니다.
비좁은 바위틈에서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예쁜 꽃을 피웠군요.
척박한 환경이라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자연의 위대함을 봅니다.
外山님! 야생초들에게야 군사분계선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생각이 서로 다른 사람들조차도 외모는 한가지던데요...
생각이 서로 다른 사람들조차도 외모는 한가지던데요...
이제 막 피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