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백양꽃
작성일 04-09-0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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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그새
백양꽃도
함께 했던 모든 님들도
또 보고 싶어집니다. ^^
댓글목록 13
예, 기냥 내버려 두어도 괜찮습니다. 뜬구름님....뵌지가 참 오래 되었네요.
아쉽게도 이주가 지나면 백양꽃은 정말 내년을 기약해야 할 것입니다.
아직 못 만나신 분들 내년에 또 함께 뵙게요. ^^*
아쉽게도 이주가 지나면 백양꽃은 정말 내년을 기약해야 할 것입니다.
아직 못 만나신 분들 내년에 또 함께 뵙게요. ^^*
내년 여름을 기약합니다...
백양꽃도 대단하군요.멋집니다.
원래 상사화랑 머위랑 같은 곳에서 공생하나요?
저도 상사화를 텃밭에 심었었는데, 초봄엔 몰랐는데,
그기서 머위가 나더군요. 물론 그 전에 밭을 갈아먹던 분이
심어두었던 머위였긴 했지만, 저는 상사화 주변 머위를 따내느라
애먹었었는데 걍 내비리 두어도 괜찮았었나요?
저도 상사화를 텃밭에 심었었는데, 초봄엔 몰랐는데,
그기서 머위가 나더군요. 물론 그 전에 밭을 갈아먹던 분이
심어두었던 머위였긴 했지만, 저는 상사화 주변 머위를 따내느라
애먹었었는데 걍 내비리 두어도 괜찮았었나요?
두 팔을 한껏 벌려 보금고 싶은 아름다운 꽃들.....
이제 백양꽃은 1년후에 만날 수 있겠지만 우리 님들은 언제든 맘만 먹으면 만날 수 있겠지요.
아름다운 꽃을 무더기로 보게 되는군요.
금년엔 텄고, 내년에는 시간을 맞춰 백양꽃을 보러 가야겠습니다.
금년엔 텄고, 내년에는 시간을 맞춰 백양꽃을 보러 가야겠습니다.
한송선생님 기다리다가 버선발로 맞이하겠나이다. ^^*
머위가 한 멋 더!!!
한송이 한송이 모두.. 예쁘지 않은 송이가 없군요.
이렇게 잡으시니 색다른 맛이 납니다..지는 꽃인데도 아름다워요.^^
굉장하군요. 군락지를 맘껏 볼수있다는게 부럽습니다.. 풀꽃굄님 행복해 보이십니다..
저 백양이 사람으로 치자면 40대후반의 노쓱한 멋이 풍겨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