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야생화

꽃무릇

작성일 04-09-21 17:27 | 2,770 | 6 |추천수: 0

본문

640 x 480

함평 용천사에서....

댓글목록 6

한송님의 댓글

한송 이름으로 검색
  의미상으로는 상사화라는 표현도 틀리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하는 꽃이니까요.
전 금년 가을에 꽃무릇에 완전히 뿅 가버렸답니다.

금강송님의 댓글

금강송 이름으로 검색
  심연휘동님의 말이 일리가 없는말은 아니지만 용천사 소개글에 잘못 표현한듯 하군요
상사화라고 하는것은 아래를 클릭해보시면 확연히 틀리다는걸 아실거예요.
<a href=http://www.wildplant.org/bbs/data/w_qna/Dsc01224.jpg target=_blank>http://www.wildplant.org/bbs/data/w_qna/Dsc01224.jpg</a>
  맞아요. 상사화는 8월에 피거든요. 고창 선운사에 피지요. 그런데 꽃무릇을 석산화, 상사화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이 외에도 여러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저는 상사화의 일종이라고 보았습니다. 용천사 소개의 글에서....
  제가 잘못알고 있나요. 상사화는 잘못된 이름이라 하던데요.
우리 나라 최대의 꽃무릇 군락지로는 전남 영광의 불갑사와 함평의 용천사, 고창 선운사  일대가 유명하다. 9월이면 자체 축제를 열 정도로 입소문을 타고 널리 알려진 곳들이다. 일부에서는 `상사화`라고 널리 불리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해서 붙여진 이름인 상사화(相思花)라는 이름은 원래 이 꽃의 이름이 아니다. 백합목 수선화과의 상사화는 중국이 원산지로서  8월에 분홍, 노랑의 꽃을 피운다. 역시 같은 백합목 수선화과의 꽃무릇은 석산이라고도 하는데 일본에서 들어왔으며 9월에 산이나 들에 붉은 꽃을 피운다.  길게 퍼지는 수술들은 왕관 모양을 하고 있는데 그  화려함은 다른 꽃에서는 찾아 볼 수 없을 정도이다.
추천하기

야생화 목록

Total 63,560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