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고
작성일 05-03-25 10:24
조회 2,120
댓글 21
추천수: 0
본문
경기도...
산자고 [山慈姑]
요약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Tulipa edulis
분류 백합과
분포지역 한국(제주·무등산·백양사)·일본·중국
자생지 양지바른 풀밭
크기 높이 약 30cm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약 30cm이다. 비늘줄기는 달걀 모양 원형으로 길이 3∼4cm이며 비늘조각은 안쪽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난다
꽃은 4∼5월에 줄기 끝에 1∼3송이가 달리는데, 넓은 종 모양이며 위를 향하여 벌어지고 길이 2.5cm이다. 포(苞)는 바소꼴이고 길이 3cm로서 2∼3개이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바소꼴이며 끝이 둔하고 길이 2.4cm로서 흰색 바탕에 자줏빛 맥이 있다
포기 전체를 식용한다.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를 종기를 없애고 종양을 치료하는 데 쓴다. 한국(제주도·무등산·백양사)·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백과사전)
댓글목록 21
사랑님! 횡재를 하신 기분이겠습니다.
야사모는 꽃도 보고 공부도 하고, 하늘타리님의 말씀도 타당해보이고,
차동주님의 말씀도 맞는 것 같고...
이렇게 표기하면 어떨까요.
"산자고(까치무릇)"
야사모는 꽃도 보고 공부도 하고, 하늘타리님의 말씀도 타당해보이고,
차동주님의 말씀도 맞는 것 같고...
이렇게 표기하면 어떨까요.
"산자고(까치무릇)"
태옥님 괞잖습니day~우린 초보인데 모르는거 배워가며 .가끔 갈팔질팡도 하지만,공부도 하니 참 좋습니day~(빈들님 버젼)
아공~그새 사랑님 고치고 했시유??
하늘타리님글올렷더만은.,,이이~~~~ㅇ
하늘타리님글올렷더만은.,,이이~~~~ㅇ
까치무릇이라고 올라와 있어 깜짝놀랬네요.^^*
잉? 초보 헷갈려요......다시 정정합니데이~..ㅎㅎㅎ
네......조태옥님 설명 감사해요....까치무룻으로 하자구요........정정합니데이~
이게 뭔 소리레요?
산자고로 이미 학명과 공식 표준말이이 있는데 우리맘데로 할수 있나요?
한국명이 "산자고"이고 북한이름이 "까치무릇"은 틀림없습니다. 그게 국가 공식적인 이름이기도 하구요.
남쪽에서 까치무릇은 속어정도는 되겠지요. 그런게 한두개인가요...
갤러리1은 공식이름을 쓰셔야 합니다.
산자고로 이미 학명과 공식 표준말이이 있는데 우리맘데로 할수 있나요?
한국명이 "산자고"이고 북한이름이 "까치무릇"은 틀림없습니다. 그게 국가 공식적인 이름이기도 하구요.
남쪽에서 까치무릇은 속어정도는 되겠지요. 그런게 한두개인가요...
갤러리1은 공식이름을 쓰셔야 합니다.
올망졸망 사이좋게...
잘보고 갑니다.
잘보고 갑니다.
산자고란 식물명은 중국의 한약명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중국에서는 난초과의 약난초(중국명 두견난)를 지칭하는데
한국에서는 중국과 달리 백합과의 식물(중국명 광자고)을 산자고라고 합니다.
아마도 중국의 약제를 국산화하면서 생긴 잘못인 것 같습니다.
조선초 이식물의 이두향명은 역무을관 또는 금등심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동의보감에서 "가최무릇"(최는 고어로 아래아 사용...)으로 기록되어 있고
산림경제에서 "가취무옷"으로
선한약물학에 "가채무릇"으로 표기 되어 있었는데
만선식물자휘에서 "산자고"로 표기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북한에서 "까치무릇"을 쓰고
이영노님의 도감에서 "산자고"를 쓰고 "까치무릇"을 이명 처리 하였습니다.
고어를 전공하시는 분에게 “가채무릇”의 “가채” 뜻을 물어 보았습니다.
그 분 답이 위 3가지의 글이 모두 까치의 고어표기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어느 분이 모 사이트에서 저의 글에 대한 꼬리글을 달면서 아직 고향동네에서 "까치무릇"으로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제 소견으로는
한약명으로 중국과 혼란의 소지가 있는 산자고를 국명으로 쓰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우리 고유의 이름이 없다면 몰라도 우리민족의 이름인 "까치무릇"이 있으니 반듯이 고처 불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산자고가 국명이기 때문에 못마땅하지만 그 이름을 쓰고 까치무릇을 병기해 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까치무릇이 제자리를 찾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거이 하늘타리님글이쟌아요^^
까치무릇으로하자고*^^*
중국에서는 난초과의 약난초(중국명 두견난)를 지칭하는데
한국에서는 중국과 달리 백합과의 식물(중국명 광자고)을 산자고라고 합니다.
아마도 중국의 약제를 국산화하면서 생긴 잘못인 것 같습니다.
조선초 이식물의 이두향명은 역무을관 또는 금등심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동의보감에서 "가최무릇"(최는 고어로 아래아 사용...)으로 기록되어 있고
산림경제에서 "가취무옷"으로
선한약물학에 "가채무릇"으로 표기 되어 있었는데
만선식물자휘에서 "산자고"로 표기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북한에서 "까치무릇"을 쓰고
이영노님의 도감에서 "산자고"를 쓰고 "까치무릇"을 이명 처리 하였습니다.
고어를 전공하시는 분에게 “가채무릇”의 “가채” 뜻을 물어 보았습니다.
그 분 답이 위 3가지의 글이 모두 까치의 고어표기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어느 분이 모 사이트에서 저의 글에 대한 꼬리글을 달면서 아직 고향동네에서 "까치무릇"으로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제 소견으로는
한약명으로 중국과 혼란의 소지가 있는 산자고를 국명으로 쓰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우리 고유의 이름이 없다면 몰라도 우리민족의 이름인 "까치무릇"이 있으니 반듯이 고처 불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산자고가 국명이기 때문에 못마땅하지만 그 이름을 쓰고 까치무릇을 병기해 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까치무릇이 제자리를 찾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거이 하늘타리님글이쟌아요^^
까치무릇으로하자고*^^*
밭두렁에서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걸을때 조심조심^^*
많이도 만났네요. 탐스럽습니다..
와! 산자고가 실하게 올라오네요..
참내...
아지매 잘 돌아댕기시네... ㅋㅋㅋ
아지매 잘 돌아댕기시네... ㅋㅋㅋ
저도 올 해엔 꼭 봐야겠습니다.
사랑님 언제 찍으셨데,
활짝피면 넘 이쁘겠네요.즐감~!
활짝피면 넘 이쁘겠네요.즐감~!
이쁩니다
여러송이가 한꺼번에 올라오네요.
만세~~~ 봄이다~~ 하면서...
만세~~~ 봄이다~~ 하면서...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사진 잘 찍으시네요. 들꽃사랑님도 초고수 반열에 들어오셨습니다.
여러 송이가 모여서.. 언제쯤 꽃잎을 펼칠지..
곧 고운 모습을 보여 주려나 봅니다.
자세한 설명까지 곁 들여 주시니 너무 좋네요.
곧 고운 모습을 보여 주려나 봅니다.
자세한 설명까지 곁 들여 주시니 너무 좋네요.
사랑님 그러시면 안되십니day~ 갈팡질팡 하지 마이so!
이크 차샘께서 국적불명 문자쓴다고 짱돌 날아올라=3=3=3
이크 차샘께서 국적불명 문자쓴다고 짱돌 날아올라=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