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작성일 05-03-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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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담밑의 수선화 처음보았습니다.
배롱나무님이 유래를 올려주었습니다.
우리 노래는 가곡을 비롯해서 수선화를 노래한 것이 많은데 외국 노래는 Seven Daffodils 밖에 없는것 같네요. 대충 요약하면 집도없고 땅도없고 구겨진 1달려짜리 지페도 없는 사람이 언덕에 피어난 일곱송이 수선화를 빌미로 여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노래인것 같던데 꽃은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무릇 이런 용기도 가져다 주나 봅니다.
댓글목록 5
그래도 때가 되면 싹트고 자라고 꽃피고~ ~~~자연에 대한 감동!!!
이런 주위가 너무 산만해...
수선화주변을 정리해 주시면 내년에는 많은 식구를 늘리겠네요.
앞쪽의 큰개불알풀은 같이 자랄 수 있게 해주시고요.
앞쪽의 큰개불알풀은 같이 자랄 수 있게 해주시고요.
국화피기인것 같아요? 순황색의 소심이군요.
우리의 기억 저편!
오랜 세월 귀에 익어 친숙한 음악처럼,
마치 빛바랜 사진처럼 올려 주셨군요.
오랜 세월 귀에 익어 친숙한 음악처럼,
마치 빛바랜 사진처럼 올려 주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