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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피나무

작성일 05-06-27 17:17 | 2,204 | 7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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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향과 초피나무입니다. 스쳐지나가면 몇발자욱 뒤에서도 강한 향이 느껴졌습니다.

댓글목록 7

  경상도에서는 산초라고 합니다
열매보단 열매껍질을 향신료로 사용하죠
도규님 말씀데로 안익은 파란열매는 간장에 조려서도 먹습니다
  저는 이것을 보고 그날 저녁은 추어탕을 먹었습니다.
향이 강렬해서 촌에서는 초피나무에 방아랑 넣어서 추어탕을 끊입니다. 갖잡은 미꾸라지랑 ㅎㅎ
  약재로 쓰기는 열매껍질(천초)을 씁니다만 잎은 잎대로 요리에도 쓰고 향을 내기도 하지요.
어린 열매를 요리해서 먹기도 합니다. 주로 사찰에서 그리 먹더군요.
  그럼 초피나무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부분은 잎일까요, 열매일까요......우리지역에선 <잼피나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론 냄새에 적응하지 못해서.........
  초피나무 열매가 붉게 익으면  참 보기 좋은데........그 열매를 보려고 몇년전에 식재한 초피나무가 올핸
기대대로 열매를 한아름 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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