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 가시면 뵐 기회가 많으실거에요..스님들이 좋아하시건대...화장이 곱니요...

  한번 보고 싶은데 아직 인연이 없군요.....쭉쭉 뻗어 있는 꽃술(맞는 말인가요^^)의 멋에 취해서.. 

  이꽃 이름이 풍접초이군요. 색깔이 참 곱습니다. 뒤에 보이는 것은 옥잠화인가요?

  정말 멋집니다. 꽃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보는이로 하여금 세상까지도 아름답게 하는 신비한 힘이 있음을 느낍니다. 다른 분야로 많이 있는데  꽃이 좋아 이곳 야사모에 오는 사람들은 다들 천사일것 같습니다. 이 말은 저역시 천사란 얘긴가요 *^^* 하여간 보고 있는 동안 참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