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고들뻬기
작성일 05-11-1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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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들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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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운치가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씀바귀아닌가요? 자주보면서 의외로 꽃이 이쁘고 많이달렸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곧 서리 내리고, 눈 내릴 텐데...
쪼금은 외로워보이기도 하고...하기야 이렇게 공주로 버티고 있으니 더욱 아름다워보입니다.
들판한가운데 왕처럼 피었네요. ㅎㅎㅎ
솟대처럼 내년에도 풍성한 들판으로 다시 볼 수 있기를 하늘에다 빌고 있나 봄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