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1탄!
작성일 06-01-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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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황색의소심
이사진을 기억하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작년 3월에 올렸던 시리즈입니다.
수선화라고 가르춰주셨던 차동주님!!
그리고 배롱나무님 유래를 가르쳐 주셨죠!
올해는 필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 노래는 가곡을 비롯해서 수선화를 노래한 것이 많은데 외국 노래는 Seven Daffodils 밖에 없는것 같네요. 대충 요약하면 집도없고 땅도없고 구겨진 1달려짜리 지페도 없는 사람이 언덕에 피어난 일곱송이 수선화를 빌미로 여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노래인것 같던데 꽃은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무릇 이런 용기도 가져다 주나 봅니다.
댓글목록 4
Carol Kidd 의 When I Dream에 양희은씨가 예쁜 가사를 붙여 부른 노래 맞나요? Seven Daffodils . 몇 년 전에 추자도 바닷가에서 보았던 수선화가 생각납니다. 아주 예쁘네요.
수선화도 저런색이 있나 봅니다.
꽃도 단아한 모습이지만 저는 수선화라는 이름이 주는 느낌이 더 좋답니다..
에브리 브라더스의 원곡에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이 개사해서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