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보다의 명사형이다
작성일 06-01-1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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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 점 하나에서 봄을 보았다.
봄
그 보라빛 점을 보고 있으니
봄은 벌써 내 곁에 바싹 다가와 있었다.
댓글목록 12
그냥 풀한포기를 보시고 봄을 느끼시는 님 마음이 보여집니다.
그래도 봄이 기다려 짐니다.
너무나 성급했습니다. 봄은 아직 저만치 있는데.
야사모의 봄은 늘 이렇게 성급하게 시작하여 온답니다. 바람꽃과 복수초,,광대나물..눈이 녹지 않은속에서 말입니다.
벌씨루 봄이가 오믄 안되는디...
아이고,,,징금다리님...별것 다 기억하고 계시네요.^^* 고맙습니다.
처음 야사모 가입후 꽃마리님의 칯곡 망월사의 연꽃과 주지스님 ,연차의 수필이 생각나네요.
꽃 점을 콕콕 찍었군요....^^
봄아~~~, 난 호격 조사를 붙여서....ㅎㅎㅎ
ㅋㅋㅋ 감탄사 뒤에 웃음이 싱그럽습니다. 후후후,,이건 음흉한가?
봄아!...어! 난 감탄사인데...호호호.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면 아니되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