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춘화(춘란)
작성일 06-03-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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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일 하동 악양에서 담았습니다.
야생 상태론 저도 첨인데
소복을 입은 고운 여인 같은 자태가 무척
매혹적이더군요.^^
댓글목록 12
부드러운 느낌을 주네요 감상 잘 했습니다
이 날씨에 피어오름은 결코 연약함이 아닐텐데...맑고 환하네요
귀하신 몸이군요. 향기가 대단하겠네요. 지천으로 보시는 분들 부러워요.
소복 입은 새악씨~~~! 작년 남도 섬에서 지천으로 보았는데~~
십여년전 악양,곤양등을 다닌 기억이 새롭네요. 그냥 보통의 난입니다.야생의 상태를 잘 표현하셨네요.
와! 가슴이 설레네요. 즐감!
오늘 포근한 햇살을 받고 활짝 피어났겠습니다.
멋진소복입니다.. 춘란이 아직멀었는데.
색상이 한몫을 하는데예..
아랫녘에 사신분들은 참 행복하시겠습니다. 난줄기와 꽃 전체가 나오는 사진이면 얼마나 이쁠까...
아! 난꾼들에게 들키지 말아야 할 텐데..그 걱정부터 먼저 듭니다.
마치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하는 황학을 보는것 같습니다. 이맘땐 늘 영암에 가곤 했는데...자운영 꽃밭도 보고 저 학같은 꽃도 만나러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