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지
작성일 06-03-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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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도 뒤돌아보지 말자.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도 캄캄한 창살 안에
몸 뒤척일 힘조차 없어라.
진정 그리움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알 수 없어도
쾡한 눈 올려다본 흐린 천정엔
흔들려 다시피는 언덕길 꽃다지.
댓글목록 6
그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꽃다지가 식물이름인줄도 몰랐었죠. 무리진 모습을 얘기하는줄 알았던 기억이...
종달이도 봄이라 노래 하잔다.~~~ 모네의정원님 끝에는 지가 노래 불럿어요 꽃다지 넘 이뻐요..
달래, 냉이, 꽃다지 모두 캐보자~~~ 꽃다지 나물도 먹지요. 이쁜꽃을 피웠네요.
꽃다지! 작고도 귀엽습니다.
후박꽃님 노래 다시 합시다 ...달래 냉이 씀바귀 모두 캐보자 ♪~♬
노란색 ㅇㄴ곷다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