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털제비꽃
작성일 06-03-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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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에 눌려도...
동강에 핀 동강할미꽃때문에 눈이 빙글빙글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상사병에 걸리려나봐요.
가고 싶어도 길은 먼데 꽃이 어데 있느지도 모르고 동강 만 맴돌다올까 두려워 결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높은 곳에 피어있어 접근이 쉽지않아 고생들 하시는 모양인데, 조그만 휴대용사다리를 준비해야하나? 아니면 산악등산용로프라도 준비해야하나 모르는 것 투성이입니다.
아! 이곳은 갤러리구나!!!
둥근털제비꽃 맞지예! 주연이 돌아서 있지만...화야산표입니다.
댓글목록 11
렌즈가 너무 눈이 부셨던 몽야입니다..^^
안내말씀 감사합니다.
멋지게 잡으신 둥근털제비꽃입니다.
안타깝네요.. 시간이 있으면 선생님을 모시고 가고싶지만... 정선 가리왕산 휴양림 초입까지 가셔서 물어보시면 다 갈켜 드립니다. 동강할미꽃 자생장소는 개방된 곳으로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아마 이번주와 다음주경이 절정기가 아닐까 합니다. 최상의 모습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산 에 있는 제비라 그런지 색감이 신선해보입니다...
화야산의 산공기까지 느껴집니다..흐~음~
화야산 제비꽃도 아름답습니다.
이쁘네요"
동강할미보다 소박하고 더 아름답게 습니다.
아이고~무거버레이. ^^* 사진을 보니 사진 기술이 예사롭지 않습니다.ㅎ~
도리지꽃빛...저고리 입은 소박한 여인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