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낭화
작성일 06-04-2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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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바위틈에 외로이 홀로 핀 금낭화입니다.
재약산 산행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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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기품있게 피어 있습니다. 저도 23일에 재약산에 갔다왔는데....
자연그대로의 모습 짱 입니다.
어디서나 자신을 드러낼 줄 아는 것 같아요
자연속에서의 모습이 역시 최고네요^^
보석처럼 매달린 꽃이 매력이 넘칩니다...^^
조롱조롱 메달려 빛을 담고있는 복주머니가 예쁨니다
야산에 금낭화...독야청청...이네요
금낭화가 이렇게 제자리 차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참 아름답네요.
홀로피어도 너무 아름다워요...외롭지 않겠어요...이뿐꽃~~^^
야생의 다소곳한 표정이 물소리에 귀 기울이는 듯...즐감합니다.
외로이, 그러나 고고한 모습입니다.
지금 한창 이지요 저의집 뜰에도 한창 입니다 너무 이쁜 꽃 입니다
척박한 환경속에서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는 조화가 아름답네요.
새색시 마냥 다소곳이 ..오래오래 보존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