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지치
작성일 06-05-01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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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옆에서 빛을 내고 있는 반디지치
사람들이 오며 가며 다 꺾어가고
나머지만 제 차지입니다.
사람들 미워 잉~~~
댓글목록 8
다 꺾어가서 내눈엔 안 보이는 건가. 만나고 시포요!
저렇게 이쁜꽃이 길가에 있는디 제눈에는 안들어 오네요 ㅠㅠ
꺾어가서 뭘 하겠다는 것인지. 저도 며칠전 퇴근하고 집에 가려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손아귀 가득 각시붓꽃을 꺾어 들고 가는것은 보니 어찌나 화가 나든지 욕이라도 해주고 싶은 충동을 가까스로 참았답니다.
예쁜모습으로 잘 잡으셨네요...^^ 꽃을 꺾지 맙시다..!
이렇게나 이쁜 꽃이 길가에서 수난을 당하다니..
그래도 넘넘하니 이쁘기만 합니다...
다정한 자매의 모습이네요 길옆이라 위험하지만 잘자라 주었으면...
그래도 님이 오기를 오래동안 기다리고 잇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