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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옥녀꽃대

작성일 06-05-04 23:59 | 1,117 | 6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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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낮은 한여름 날씨 처럼 햇볕이 뜨겁더군요..ㅠㅠ 산밑에 있는 보리밥집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밥을 기다리는 시간에 일행을 두고 슬그머니 산으로 향합니다. 일행은 이런 저를 이해를 잘 몬합니다. "확실히 미치긴 미쳤군~!" 뒷통수에 대고 그럽니다. 그러던가 말던가...흥~! 계곡옆 숲에서 옥녀꽃대를 만났는데 요녀석들 무슨 큰 죄를 지었는지 죄다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본 옥녀꽃나 홀애비꽃대들은 모두 고개를 뻣뻣이 들고 있던데.. 야들이 벌써 더위를 먹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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