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오줌풀
작성일 06-05-18 08:25
조회 1,279
댓글 8
추천수: 0
본문
쥐오줌풀, 그 찌린내로 아침 시작하기...
사람들이 하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풀이 되어 엎드렸다
풀이 되니까
하늘은 하늘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햇살은 햇살대로
내 몸속으로 들어와 풀이 되었다
나는 어젯밤 또 풀을 낳았다
-----------------김종해 님의 시 " 풀" 전문을 옮겨적음.
댓글목록 8
퐝산은 회, 끼을 묵어서 튼실합니다.
팡산 쥐오줌 츠자 예쁘게 담았네요
아직 냄새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흔하지만 예쁘게들 피어난죠
멋지게 자란 쥐오줌풀입니다.
예뻐요"
색이 여러가진가요??? 시가 좋습니다...^^*
냄새야 어찌되었든 시원스런 잎 글고 이쁘기만 합니다
퐝산 ..요즘음 자주 다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