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메꽃
작성일 06-05-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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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척박한 땅이라도
그들의 씨앗 하나면
어디든 집을 지어 살아가는
갯메꽃..
누군가 갯자는 그리움이라고 했던가요..
그러하더이다
너무나 오랜만에 가본 바닷가....
소금기는 산아래까지 그렇게 짜건만
지천으로 꽃들이 피어있는건
그리움이 있기 때문일겁니다.
댓글목록 9
예쁜꽃 예쁘게 담으셨네요. 즐감입니다.
넘 이뻐요"
도톰한 잎과 함께 아름다워요^^
표현 이 아름다워서인지 작품이 훨씬 돋보입니다.
바닷가에서 이쁘게 핀 갯메꽃입니다. 그립다는 말이 참 좋습니다.
저는 꽃보다 잎이 더 앙증맞아 보여요...^^
척박한 곳에서도 저리도 이쁘게 단장하고 있는걸보면 사무치도록 그리운 마음이 있나봅니다
그리움이있는곳..바닷가지요..시가나올법한데.. 넓고넓은바닷가에 오막살이 집한채.. ㅎㅎ
갯메꽃..모두가 그리움이지요..좋은밤 되세요..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