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무꽃
작성일 06-05-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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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월산 너덜강을 오르다가 길이 헷갈려 길 없는
비탈진 곳을 오른다고 땀을 팥죽같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주 능선에 올라서는 순간 산딸기 밭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아직은 시큼한 맛이 남아 있었지만 목도 축이고, 얼 요구도 했답니다.
산골무꽃도 만나고요.
댓글목록 3
힘들게 올라 연보라빛 산골무꽃이 손 흔들고 있었으니 얼마나 좋았을꼬........^^
산딸기도 산속에서는 좋은 간식입니다.
고생하셨네요. 산골무꽃도 넘 이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