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풀
작성일 06-05-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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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백월산을 오르면서 꿀풀을 눈이 시리도록 실컨 보았습니다.
근데 한잎을 따서 빨아 보았지만 단맛은 나지 않았습니다.
벌써 벌과 나비들이 다 빨아 먹고 난뒤라서 그렇까요?
아님 우리 입맛이 단맛에 젖어 있어서 느끼지 못했을까요?
그것도 아님 잦은 비에 꿀이 옅어져서 그럴까요?
댓글목록 3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참 예쁘네요......웃고 있는 입속에 꿀이 가득 담겨져 있는 것 같아요..
맛도좋습니다.. 저는 찍는다고 맛은 보지못했습니다..
어릴적 경험으로는 비가 안오고 날이 쨍쨍한 날 특히 단맛이 강했던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