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백미꽃
작성일 06-06-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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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모에 올라온 사진속에서만 얼굴을 익히다가
오늘 산행에서 비로소 실물을 만났답니다.
땀이 비오듯 흘러내리는 오르막길에서 잠깐 허리를 펴는 순간
저만치서 하얀꽃이 보였습니다.
한걸음에 달려가 살펴본 순간,
아! 이게 민백미꽃이 아니겠습니까!
그 기슴 설레는 기쁨은 우리 야사모 회원님들은 짐작하실것입니다.
댓글목록 6
순백의 백미꽃~~참 단아해 보이네요 ~~::)
순간의 기쁨 아시는 분만 아실것입니다. 축하드립니다. ^^*~
맞아. 아무리 다리가 아프더라도 꽃이 보이면 언제 아팠냐 하는 거지요,^^*
힘들어도 꽃을 보면 순간에 다아 잊어버리고 행복해 지죠....
오르막도 비흐르듯 내리던 땀도 다 잊지요..축하합니다 ^^ 꺠끗한 녀석이네요..^^
곷도좋고 이쁘네요.. 축하드립니다..기분을 알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