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발(2)
작성일 06-06-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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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아주 멋지고 날씬한 노루발 아가씰 만났습니다.
그래서 오늘 새벽에 산을 오르면서 카메라를 갖고 갔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햇살이 퍼지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이제 꽃이 하나 둘 톡톡 말없이 떨어지더이다.
때가 되면 왔다가 때가 되면 가는 것이 자연의 법 아니겠습니까!
내년을 기약하면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댓글목록 7
다복한 가족입니다...^^
요놈은 상록성이라 겨우내내 산에서 새파란 잎을 보이지요.
노루발 답지 않게 무척 이쁜 꽃을 피우네요. 멋집니다
날씬한 노루발풀 멋 집니다.....
오늘 보고왔는데 이쁘놈들입니다..옹기종기..
쭉쭉 뻗었네요..많은 식구입니다^^
아마 노루발아가씨들이 석잠풀님을 불러들여 이쁜 모습을 찍어 달라고 보챘나 봅니다....ㅎㅎ자그맣고 뽀오얀 아가씨들 나도 만나고 싶네요......음~~도령이면 더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