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난풀
작성일 06-07-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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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진달래목 노루발과의 여러해살이풀.
학 명 : Monotropa hypopithys
분 류 : 노루발과
분포지역 : 한국·북반구
서식장소 : 산지 숲속
크 기 : 높이 약 20cm
부생식물로 산지 숲속에서 자란다. 엽록소는 없고 식물 전체가 엷은 황갈색을 띤다.
줄기는 높이 20cm 정도이고 육질(肉質)로 원기둥 모양이며 잔털이 나 있다. 잎은 어긋나고
비늘 모양인데 밑부분의 것은 작고 빽빽이 나지만, 윗부분의 것은 크고 성기게 붙는다.
5∼6월에 줄기 끝에 꽃이 몇 개씩 피는데, 종 모양으로 아래로 숙인다. 꽃받침잎은 거꾸로 세운
바소꼴로 길이 1∼1.2mm이고 열매가 커지면서 떨어진다. 꽃잎은 4개로 쐐기형 비슷한
긴 타원형이고 길이 1∼1.5cm이다. 열매는 타원형 공 모양이며 끝에 털이 난다.
이날 보았던 구상난풀이나 노랑말뚝버섯 둘다 허리 꺽인 모습만 만났네요...
댓글목록 8
몇해전에 반 그늘에서 왕창핀것을 보았을때는 별스른 버섯도 있구나 했는데, 풀이라니,,,,,,,,,
정말 귀한것을 만나셨군요..오래된 낙엽 솔잎에 비가와서 흠벅젖은 모양이 꼭 불난자리 같군요.
불났던 자리가 아닙니다. 설악산 어느 계곡 등산로옆 산책로에 피어있엇습니다.
구상 난풀 보다는 옆에 밑거름이 될 오디가 탐스럽습니다...^L^;
불탄자리에서 올라오는 구상란풀 을 만나셨군요....
불난자리에 저들은 올라오는 군요.
헉...워디 불난 자리 같습니다...
귀한것을 만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