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가치
작성일 06-08-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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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멸가치<학명 : Adenocaulon himalaicum>
응달의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짧은 뿌리줄기에서 1대의 원줄기가 나와 50∼100cm로 자라고 가지가 갈라진다. 윗부분에 대가 있는 선(腺)이 있고 줄기와 잎의 뒷면에 선모(腺毛)가 밀생한다. 잎은 어긋나고 삼각상 신장형이다. 잎 뒷면에는 솜털같은 털이 밀생하고 흰빛이 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백색으로 8∼9월에 피고 가지 끝에 두상화(頭狀花)가 1개씩 달린다. 총포는 반구형이고 포조각은 5∼7개이다. 열매는 수과로 곤봉같이 생기고 방사상으로 퍼지며 선이 밀생하여 끈적끈적하고 관모는 없다. 어린순은 나물로 한다. 한국 ·일본 ·중국 ·히말라야 ·아무르 ·우수리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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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국립공원 백양사지구...꽃이 피기엔 이른 시기인듯 보입니다...
댓글목록 6
음... 제 생각엔 산속의 질경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람 발길이 닿은 곳에 질경이가 나듯이 멸가치 마찬가지로 등산로 주변에 자라더군요... 물론 등산로가 사라지만 같이 사라지더라구요... 제 나름대로 생각.분석해 봤습니다...
이름도 생소한...근뒤 뉘앙스가 왜 며루치(멸치)로 연계되는쥐..나참나...
호산자님, 꽃과 꽃받침에 약간 개화한 걸 올렸습니다만...다음에 꽃도,,,열매도 올려야겠지요...^^
이곳에도 활짝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잡기 쉽지 않더군요..즐감합니다
늘 새로운 꽃을 선보이시는 신경식님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꽃이 피면 다시 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