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파
작성일 06-08-0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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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 전시장에서 산파를 처음 보았다.
물향기수목원에서 외래 원예종 차이브를 만났는데 이것을 산파로 잘못 알았다.
이번 1900미터가 넘는 **산 정상 가까이에서 진짜 산파를 만났다.
잎을 하나 뜯어서 씹어 보니 파 향이 아주 진하여 오랜 동안 입안에 가득하였다.
꽃이 핀 모습을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야생 그대로 산파를 만나서 무척 반가웠다.
댓글목록 3
그럼 라면만 있으면 파 걱정은 싸~~악 농담 ^^;; 높은 산에서 파 비슷한 것은 많이 보았는데 사진은... 즐감합니다.
산파가 저리 척박한곳에서도 잘 살고 있네요.
호~! 산꼭대기에 파~~~ 반가우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