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오이풀
작성일 06-10-1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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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끝물같습디다.
색이 바래지고 떨이지고 내년을 기약하고 있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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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음에 느낄 수 있는 슬프게 아름다운 가을이죠.......산을 찾는 사람들의 눈길이 분홍빛의 오이냄새에 감탄했는데 이제 그 고운 자태도 약간은 피곤해 보이네요.......내년엔 더 곱게 피어나겠지요...^^
내년을 기다려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