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
작성일 07-02-14 18:08
조회 1,628
댓글 12
추천수: 0
본문
오후 늦은시간이라 빛이없어 사진이 밋밋하고 꽃봉오리도 펴지지 않았지만
저 여린몸으로 얼어붙은 대지를 힘차게 뚫고 나오는 강인함에
새삼 생명에 대한 경외감이 듭니다.
저 여린몸으로 얼어붙은 대지를 힘차게 뚫고 나오는 강인함에
새삼 생명에 대한 경외감이 듭니다.
댓글목록 12
야생화 사진전에 출품 하실거죠 ?
노루귀가 멋을 알고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노루귀가 멋을 알고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멋진 자태이네요^^
멋진노루귀 ...활짝 핀 모습을 그려봅니다.. 귀엽습니다...
우찌 여기저기서 올라 오는데 완도엔 노루귀가 아적 일까요..
하~ 정말 답답합니다.
얼른 보고 싶은데....ㅠ ㅠ
하~ 정말 답답합니다.
얼른 보고 싶은데....ㅠ ㅠ
어찌 이런 자태가,
땅을 둙고 힘차게 올라오는 그 기상.........
땅을 둙고 힘차게 올라오는 그 기상.........
같은 꽃이라도 이처럼 아주 일찍 피거나.....아님 아주 지각을 해야 인기 짱이라 하나요...^^
에구 저 가녀린 모습, 그래도 때가 되면 활짝 피겠죠?
이곳에 들어오면 신경식님 말씀대로 조금 튀거나 아니면 영 늦둥이거나 해야 관심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사실,,,평범하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제 때 피고 제 때 지는 꽃들에게 영광을....
-그렇다고 이완식님 노루귀가 이쁘지 않다는 것은 아니옵고-
사실,,,평범하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제 때 피고 제 때 지는 꽃들에게 영광을....
-그렇다고 이완식님 노루귀가 이쁘지 않다는 것은 아니옵고-
앙징맞고 귀여운 녀석 노루귀...
자연의 신비로움이 그저 경이롭습니다.
너무 예쁘네요...
자연의 신비로움이 그저 경이롭습니다.
너무 예쁘네요...
화반개주미취라 했던가요?
봉오리 상태의 노루귀가 한층 귀엽습니다.
봉오리 상태의 노루귀가 한층 귀엽습니다.
솜털 뽀송뽀송...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군요.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군요.
빛만 있었더라면하며 안타까울만한 포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