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작성일 07-03-0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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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인의 도움으로 설명을 듣고 찾아가
내 생애 첨으로 복수초를 만났습니다. 짙은 녹색의 이파리를 아래에 두고
노랑꽃잎의 복수초가 비에 젖어 함초롬히 피어 있었습니다.
머리위에 내리는 비는 나에게 복수초를 만나는데 아무 장애가 되지 않았습니다.
감격 감격 또 감격이었습니다.
비 땜에 사진을 제대로 찍을순 없었지만 오늘은 첫 만남으로 만족하고 내려 왔습니다.
내 생애 첨으로 복수초를 만났습니다. 짙은 녹색의 이파리를 아래에 두고
노랑꽃잎의 복수초가 비에 젖어 함초롬히 피어 있었습니다.
머리위에 내리는 비는 나에게 복수초를 만나는데 아무 장애가 되지 않았습니다.
감격 감격 또 감격이었습니다.
비 땜에 사진을 제대로 찍을순 없었지만 오늘은 첫 만남으로 만족하고 내려 왔습니다.
댓글목록 8
석잠풀님도 병에 걸리셨군요
그 병엔 약도 없는디......
그 병엔 약도 없는디......
드디어보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불 밝히고 천사가 내려 오길 기다리는 모양 입니다.
복수초와 첫 만남의 설렘, 저도 아직 기억하고 있습니다.
해인사 대웅전 앞 화단에도 몇개체 있더이다.
조금씩 야생화가 저에게 잡힘니다.^^
조금씩 야생화가 저에게 잡힘니다.^^
약이 없는 세계로 빠지시는 분들이 해가 갈수록 늘고 있는게 분명해 보입니다...ㅎㅎ
도르르 흐르는 물방울과 복수초
멋진 만남이였겠습니다
멋진 만남이였겠습니다
복수초와의 멋진 만남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