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마름
작성일 07-03-0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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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매화마름이라 하셨나요?
매화마름은 논이나 늪, 연못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속이 비어 있고
마디에서 뿌리가 나고 잎은 어긋나게 붙으며 실 모양으로 갈라진다.
짧은 잎자루에는 잔털이 있고 꽃은 흰색으로 잎과 마주난 꽃자루가 물 위에 올라와 끝에 1개씩 핀다.
모내기를 앞둔 5월 초에 잠시 물 위에서 꽃을 피우고 논에서 자란다.
그러나 농약 등의 과다 사용으로 국내에는 거의 사라져 환경부가 법적보호 멸종위기 식물로
산림청이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이렇게 귀중한 식물과 꽃을 볼수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희귀식물과
멸종위기에 놓여있는 우리 땅의 소중한 식물자원의 보호와
관리에 관심으로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7년 3월 1일 영남지부 번개에서 ~
댓글목록 7
옆에 공사중이라 좀 걱정이 되긴하지만
잘 견뎌내리라 생각합니다.
잘 견뎌내리라 생각합니다.
그날 그곳 논갈던 주인 얼굴이 자꾸만 생각납니다.
왜 이리 난리들이야~ 하는 표정 이었거든요,,거기 물이 맑은지 도랑엔 다슬기도 보이고
피라미도 많이 다니고,, 그랬지요?? 제가 제안을 잘한것 같습니다
왜 이리 난리들이야~ 하는 표정 이었거든요,,거기 물이 맑은지 도랑엔 다슬기도 보이고
피라미도 많이 다니고,, 그랬지요?? 제가 제안을 잘한것 같습니다
덕분에 귀한 꽃을 봅니다. 매화마름꽃...
그 날, 이녀석을 담기 위한 회원님들의 다양한 초 절정 기교를 생각하면 슬며시 웃음이 납니다. ^^
평양기예단이 울고 갈 ...
평양기예단이 울고 갈 ...
아..이녀석이 그녀석이었군요.
잘 자라야 할텐데요..
고생하셨습니다^^
잘 자라야 할텐데요..
고생하셨습니다^^
매화마름....
쉽게 볼 수 없는 매화마름을 덕분에 잘 귀공합니다.^^
쉽게 볼 수 없는 매화마름을 덕분에 잘 귀공합니다.^^
날씨가 풀리면 달려가고 싶을 만큼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