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작성일 07-03-0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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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잠시 나가 담아왔습니다.
아직 꽃대가 짧은 녀석들만 피었습니다.
아직 꽃대가 짧은 녀석들만 피었습니다.
댓글목록 11
gagopa 님 안녕 하시지요,
뽀송 뽀송한 털에 물먹은 할미가 싱거러움을 더 하는군요
님의 수고로 모셔온 할미의 자태에 빠져들어가 봅니다.^^
뽀송 뽀송한 털에 물먹은 할미가 싱거러움을 더 하는군요
님의 수고로 모셔온 할미의 자태에 빠져들어가 봅니다.^^
와~할미꽃의 모습을 제대로 담아 오셨네요~온 몸에 뽀송뽀송 털이 감싸고 있어서 이 꽃샘추위에
춥지 않겠어여~^^
춥지 않겠어여~^^
할미꽃! 즐감합니다.
아름답게 담으셨습니다.. 뭐가 틀려도 틀리니 고수분들은 다르십니다.조은아침입니다...
빗방울을 보석처럼 매달고 있는 털복숭이 할미꽃 마냥 눈을 즐겁게 합니다.
단단히 무장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산호초를 보는 듯한
이 할머니 앞으로 백년은 더 살것같습니다.
아직도 솜털 포송포송하니...
이 할머니 앞으로 백년은 더 살것같습니다.
아직도 솜털 포송포송하니...
빗물도 스며들지 못할 정도로 완전 무장한 할미.
털옷에 맺힌 물방울이 멋 있군요....
물방울 머금은 할미꽃...푹빠져 잘 봅니다
분에 담긴 녀석인줄 알았습니다..이리 꼿꼿한 모습의 할미꽃은 처음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