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지
작성일 07-03-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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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난생 처음 대면했던 얼레지 ~
지난 몇주동안 올해는 볼 수 있을려나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어느 도로 진입로 교량 공사로 인하여
많이 훼손되어 있는 상태 였으니까
드디어 오늘 그 반가운 모습을 볼수가 있었다.
갑작스런 기상 변화로
얼레지도 잠시 주춤하고 있었는가 보다.
무너지고 파 헤쳐진 땅 속에서
새싹은 돋아나고 있었다.
2007년 3월 11일 퐝지역에서~
댓글목록 10
좀있으면 팡에서도 이쁜 얼굴을 볼수 있겠습니다
포항 땅밑에 보일러 안때도 잘 올라오는군요 ^^
몇일 지나지않아 이쁜님 만날수 있겠네요.
얼레지..곧 얼굴을 공개하겠군요..
보나마나 아름다울겁니다
보나마나 아름다울겁니다
하이고 예쁩니다.
아직은 수줍어 고개 숙이고 암전히 앉아 있네요.
활짝 핀 모습보다 다소곳한 저 모습이 더 곱군요^^*
자연이 주는 선물이 어쩜 저리 아름다울까요...
멋진텃밭입니다.활짝핀 모습을기다립니다..
럭셔리한~얼레지의 자태를 보면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