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회사로 안가고 남산에 올랐습니다.
제비꽃님이 있을 것 같아서...
한시간 삼십분동안  위 두개의 개체를 보았습니다.^^
내일이나 모래는 많이 올라올 것 같더군요

양복 양쪽 무릅과 팔굼치엔 약간의 흙과 물기...
주차비 3000원에 웬 전화는 그리 오는지...

제목을 넘 적나라하게 써놓으셨네요... ㅎ.ㅎ
큰개불알풀... ^^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르면 잠시 빠져나가서 살피시고
이제 출근시간까지 활용 하시는군요
정말 못말리는 열정이십니다. 저도 차에 등산화와 카메라를 늘 싣고 다니다가
기회만 보이면 수색작업에 나섭니다. 그래서 얻은보물도 꽤 있게 되더군요
곳곳에 숨겨진 보물 다 찾으시길 빕니다

설용화님! 꽃사진 너무 예쁩니다. 그러나 정말 그 열정과 꽃바람난 설용화님 때문에 웃음을 참을 수가 없네요

병이 단단히 드신것 같읍니다.

고치지 않아도 좋은 아름답고도 치료가 불가능한 중증이신가 봅니다...^^

설용화님 여기 중증환자 아닌사람 나와 보라 하이소~~

저가 자주 하는버릇입니다....아침출근길에 도둑놈가시를 붙여 가지고 출근하고 신발에는 흙이 묻어서..
웃고맙니다..양쪽팔꿈치에 흙..그리고 바지에 먼지가 묻어서  뽀앟하고..옷엔 뭔 도둑놈 가시가 그리 많이 붙는지.. 알것같습니다..ㅎ.ㅎ

오늘 공원 모퉁이에서 본 큰개불알풀,  영 ~  이름이 생각나지 않았는데...... 잘 보고 갑니다.

예쁜모습이네요

근데 출근길 너무 바쁘지 않나요?
전 항상 바비 오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