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짭니다...ㅎㅎ
옮겨서 찍는다든지, 주변정리가 과도하면 사진에 다 나타납니다.
자신을 속이고, 자연을 속이고, 스스로 과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까요?
이젠 많은 분들이 산을 찾고 심심챦게 그런 광경이 노출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우려하리만치 병적인 사람이 많지는 않을 거라고 믿습니다...마치 우리 주변에 사랑한다며 사랑하는 사람을 스토킹하는 우범자도 같이 살듯이 산이라 해서 꽃을 사랑한다면서 꽃을 스토킹하는 사람이 없을까요? 혹여 내가 무의식 중에 자연을 훼손함을 경계함이 마땅하며, 자연을 자연으로 즐기는 것이 야생화를 사랑하는 마음일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알죠~. 확신이 있으니 자신있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우리 야사모회원님은 그런분 안계실거라 확신합니다.

삐치면 난 싫어~!
동강할미나 보러가욤...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