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쇠뜨기를 아주 아름답게 표현하셨네요

아..!
속새의 모습이 이리 아름다울줄은~^^*

이넘도 보면 디따 이쁨니다..

작은호수님의 정성이 깃든 마음이 보입니다^^

아...쇠뜨기...
며칠전  카페 화단에서 쇠뜨기 무지 뽑아  냈습니다.
의외로 뿌리가 참 강하더군요
그거 뽑아 내면서...사진가들이 보면 사진에 담고 싶을텐데.........
요즘 한창이죠. 이런모습..

사징기가 좋은기고 솜씨가 좋은기가.....

부드러운 쇠뜨기를 뜯어다 살짝 데친 뒤
소금간을 하고
달걀푼 것을 쇠뜨기위에 조금 부어서 전을 부치면 쇠뜨기전이 되요.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일본손님이 오셔서 저희집 주위를 산책한다더니
이 쇠뜨기 전을 만들어서 선을 보이기에 맛을 보았어요.

필이 좋은 사진입니다...^^

사진속에 이야기가 담겨 있는듯
느낌이 있네요
멋진 사진이네요

정미숙님께서 이야기 하셨군요...
저건 쇠뜨기의 생식줄기로......영양줄기에 앞서 나온 것이지요.....뱀밥 또는 토필(土筆): Equisetum arvense 이라고 하는데...이건 네이버백과사전을 검색해 보시구요...
일본에서는 <쯔구시>라고 하는데 샐러드용으로 고급식품에 들지요.... 전을 부친 것 외에도 샐러드로 어떤 종류를 곁들이는지 어떻게 조리하는지가 퍽 궁금합니다.

쇠뜨기도 찍는 솜씨에 따라서 얼마든지 달라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