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지
작성일 07-04-06 08:07
조회 1,540
댓글 4
추천수: 0
본문
숲속의 꽃들은
빛 한줄기에 올인한다...
문득 그런 생각이..
처음엔 미동도 않던 꽃봉우리가
빛을 받아 서서히 꾹 다문 입술을 열때
그것을 지켜보다 마침 셔터를 누를 때
꽃이 빛과 나누는 교감,
내가 꽃과 나누는 교감이
그리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댓글목록 4
물아일체의 경지에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이 꽃들을 보며 오늘 하루도 즐겁게! 아자~
주말에도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이런 밝고 맑은 기운을 항상 보내주셔서 감사하고요
이 꽃들을 보며 오늘 하루도 즐겁게! 아자~
주말에도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이런 밝고 맑은 기운을 항상 보내주셔서 감사하고요
햇살이 청명한 아침에 보아주신 Young Flower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조금 후에는 마져 열리겠죠?
손으로 손짓하는 듯...
어서와~ 어서!
손으로 손짓하는 듯...
어서와~ 어서!
얼레지꽃이 참 개성잇는거 같아요...꽃도 잎도 모두 특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