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피었군요...
향이 무지 강하고...
잎을 깨물어보면 첫사랑의 맛이 난다는... ㅋㅋㅋ

라일락꽃 향기 흩날리던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소~~
노래를 흥얼거려봅니다.

벌써 피었습니다.
향기가 여기까지 나는 듯 합니다.

20년 전쯤 예쁜 중년 아주머니가
고등학생 정도에 자식둘을 데리고
서초동 화원에서 나무를 고르더군요
남편에 묘 주위에 심을 나무를 심는다는데
그중에 라일락을 남편이 좋아했다며
사는 것을 보며 아름답다는 생각과
함께 많은 생각을 했드랍니다.
아마 요즈음이였겠지요...

지강님 즐거운 오후되세요^^

야생의 라일락을 만나셨나봅니다.
그 양기에 저도 취해보고 싶군요

라일락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향기가 이곳까지 날아온듯합니다

향기에 취하고 .....부럼당~!!

코끝에 전해옵니다..

정명목록에는 라일락이 없더군요….수수꽃다리만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