놋젖가락나물
작성일 24-09-03 11:07
조회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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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를 찾아보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을 보면, 어린순을 채취해서 데쳐서 말렸다가 묵나물로 식용했었다고 합니다. 전초에 독이 있지만 어린 순에는 그리 위험할 정도는 아닌가 봅니다.
먹을 것이 부족했던 과거에는 이거라도 도움이 되었겠지요. 그리고 보면 삿갓나물, 동의나물도 모두 독초인데 ~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을 보면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유추해 봅니다.
사실 원추리도 독초인데, 원추리는 별 신경 쓰지 않고 봄나물로 먹잖아요. 그래도 조심해야죠, 푹 삶아서 먹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도 있어요!^^
놋젖가락의 유래는 약초로 뿌리를 캐는 시기, 혹은 어린순을 채취하는 시기에 마주하게되는 묵은 줄기의 모습이 영락없는 놋젖가락을 닮았다고 합니다. 내년봄에는 한번 자세히 살펴봐야 겠어요!
댓글목록 4
가녀린 줄기와 함께 하는 고운 꽃을 즐감합니다.
이쁜 곡선들과
손님들이 더욱 멋을 부립니다..
손님들이 더욱 멋을 부립니다..
기냥 콱 묵꼬 가버릴까...고마..
경북, 전북에서 보았습니다.
보고 싶은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보고 싶은
아름다운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