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가 아니라 바로 어제 산책했습니다...
요즘 몸이 조금 좋지 않아 병가 받아 잠시 쉬고 있는 중이라...
거의 매일 카메라 들고 동네 한바퀴 돌고 있습니다..
5월부터 근무라 이제 여유있는 산책은 끝나나 봅니다......
토요일 일요일을 이용해야겠죠???
저는 그냥 들길 따라 걷다가 가끔 산속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요즘은 몇군데 무덤가와 산속에 봄꽃이 제법 많이 피고 있어 주고 그곳으로 갑니다...
옆의 벌깨덩굴 한창인데.. 구경 한번 해보세요..
지금 보이는 것은 큰꽃으아리,반디지치,구슬봉이,으름덩굴꽃,애기나리,솜방망이,옥녀꽃대,덩굴꽃마리,자운영,둥글레,큰구슬봉이,애기풀.각시붓꽃,등 이렇게 적어보니
석계에도 제법 많은 들꽃이 있지요???
아름다운 세상 새로 지은 곳 그 길을 따라 양산정신요양원 앞으로 해서 뒷동네 공장이 많은 곳 으로 한바퀴 돌면 두시간 가량 걸린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