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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금낭화

작성일 07-05-08 08:12 | 1,163 | 8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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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돌가시나무님처럼 밭뙈기버전은 아니지만
난 이 금낭화를 만나기 위해서 죽을 힘을 다하여 산을 올랐습니다.
몇 개월만에 초록의 숲에 든 기분은 정말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
기진맥진,,죽을 것 같았지만
금낭화를 보는 순간 내 몸속에 암세포가 기절을 했을 겁니다.^^*
기절을 자주 시키다 보면 언젠가 그녀석이 나가떨어지겠지요.

댓글목록 8

그럼요~ 신비한 인체는 또 스스로를 자정해 가는 노력도 쉴새 없이 한다는데
꽃마리님의 희망적인 메세지를 자신의 신체에 자꾸 부여해 주시면 더 좋은 결과를 안는거죠
산행 수고 하셨습니다.  귀하게 담은 금낭화도 함께 보며,,
이미 몸 속에 암 세포는 없을텐데 괜히 없는 것을 만들어 내시지 마십시요.
저도 금낭화를 만나러 1시간이나 차를 끌고 간 적도 있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꽃입니다.
힘 내셔서
푸르른 산록에서 맑고 시원한 마음을 크게 다지시길 바랍니다.
야생의 금낭화는 저도 아직 못봤어요. 꽃마리님의 쉬지않는 노력끝에 꽃을 보는 기쁨으로 암세포가 모두 기절했으면 좋겠습니다.
전 야생을 아직 만나지 못했습니다... 의지가 대단하십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날 건강해진 자신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야생의 금낭화~~
그 만남의 기쁨을.....
좋으셨지요?
엽서는 선씀바귀와 지강님이 주신 꽃마리로 만들었어요. 꽃마리는 제가 드리는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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