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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석곡

작성일 07-05-15 12:50 | 1,236 | 11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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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x 600

800 x 600

2년만에 가봤습니다. 누군가가 다 파가고...
그 흔적이 역력합니다.
심증은 가나 물증이 없으니...
이게 다 호랭이가 멸종된 탓이려니 하고 그저 속만 끓일 따름입니다.
호랭이나 물어갈...

댓글목록 11

안타깝습니다.
얼마전 제가 찾아간 석곡 자생지도 훼손의 흔적이 역력하더군요
동네분들 말을 듣자니 절벽에 붙은걸 자일을 타고 내려와서 싹 쓸이를 했답니다.
남아있는 개체라도 보존이 잘되어서 자손을 늘려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희귀할수록 탐을 내는 사람(?)은 분명히 있으니
인공배양을 해서 싸게 나온다면 자일타고 내려가지는 않겠지요.
자원의 보존을 위하여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석곡 은 파는것도 많이 있던데 그럼 그것이 자일타고 자생지에서 산채 한것 일까요?
자연에서 같이 보고 즐길수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낫님. 잘 지켜 주세요. 낫님이 이런 글을 올려 경종을 울려 주시니 참으로 감사하고 애란한다는 사람으로서  부끄럽네요.
......사랑하는것은 꼭 내 것으로 소유해야만  하는가......
그저 바람결에 듣고 보고 느끼고 그리고 마음으로 영원히 사랑하면 그뿐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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