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름을 잘못 붙였네요
첫째, 피는 시기가 다르다고 합니다.
털중나리는 6월부터 피기 시작하여 7월초까지 피며
중나리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핀다고 하네요
둘째,
꽃잎의 반점은, 털중나리는 안쪽에 작고 희미하게 있는 편이지만
중나리는 반점의 윤곽이 뚜렷하며, 크고 시원시원하게 들어 있는 편이랍니다
셋째,
털중나리는 온몸이 잔털로 뿌옇게 덮여 있으나
중나리는 줄기 표면에 백색 털이 거의 없어서 아주 반들반들해 보이는 편이랍니다
그리고
중나리는 경기도의 동북부 일부 지역과 강원도의 일부 지역에서만 야생하는 편이라는군요
중나리로 올라오는 사진의 대분분이 털중나리로 분류해야 할만큼 많이들 착각을 합니다.

설명도 간결합니다.
정모가 즐거우셨나봅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아무리 봐도 털중나리같은데 중나리라니,,,자꾸 헷갈려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