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작성일 07-07-08 15:31
조회 1,026
댓글 7
추천수: 0
본문
쥐참외라고도 하는 왕과를 만나기 위해서 아침부터 마음이 설렜다.
왕과가 피는 그 곳은 까마득한 높이의 언덕 위의 담장 위..
왕과가 피어 있는 암자 밑에서
이리저리 돌아봐도 도무지 거리는 좁혀지지 않고
내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로는 무리다.
결국 담을 타고 올라갔다.
곁에 있는 나무를 타고 전봇대를 잡고...
한 손은 전봇대를 잡고 다리는 후들후들 떨리고...
오른손 한 손으로 셔트를 눌렀다.
대롱대롱 매달려서....
사진이 엉망이지만 내겐 귀한 사진입니다.
왕과가 피는 그 곳은 까마득한 높이의 언덕 위의 담장 위..
왕과가 피어 있는 암자 밑에서
이리저리 돌아봐도 도무지 거리는 좁혀지지 않고
내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로는 무리다.
결국 담을 타고 올라갔다.
곁에 있는 나무를 타고 전봇대를 잡고...
한 손은 전봇대를 잡고 다리는 후들후들 떨리고...
오른손 한 손으로 셔트를 눌렀다.
대롱대롱 매달려서....
사진이 엉망이지만 내겐 귀한 사진입니다.
댓글목록 7
아니~ 꽃마리님, 그러시다 떨어지시면 어쩌시려고....
덕분에 시원한 하늘버전 왕과 즐감합니다....
덕분에 시원한 하늘버전 왕과 즐감합니다....
ㅋㅋㅋ 사진찍는모습이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유인철님..큭큭,,웃지 마세요,^^*
진짜 떨렸거든요.
진짜 떨렸거든요.
아름다움을 쫓아서
끝내 담으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끝내 담으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꽃마리님의 노력으로 왕과라는 귀한 꽃을 덕분에 앉아서 봅니다. 하지만 늘 조심하세요
고군분투하셨을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ㅎㅎㅎ
꽃잎이랑 꽃이랑 넘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