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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왕과

작성일 07-07-08 15:31 | 1,026 | 7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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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x 768

1024 x 768

쥐참외라고도 하는 왕과를 만나기 위해서 아침부터 마음이 설렜다.
왕과가 피는 그 곳은 까마득한 높이의 언덕 위의 담장 위..
왕과가 피어 있는 암자 밑에서
이리저리 돌아봐도 도무지 거리는 좁혀지지 않고
내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로는 무리다.
결국 담을 타고 올라갔다.
곁에 있는 나무를 타고 전봇대를 잡고...
한 손은 전봇대를 잡고 다리는 후들후들 떨리고...
오른손 한 손으로 셔트를 눌렀다.
대롱대롱 매달려서....

사진이 엉망이지만 내겐 귀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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