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풀
작성일 07-09-06 22:25
조회 917
댓글 13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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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풀...그리도 만나고 싶던, 그래서 당장 상사병이라도 도질듯 마음을 졸이던 그 아이를 만났습니다
그런데...그리도 작을줄은~~!!
정말이지 하마터면 그냥 지나칠뻔 했습니다..
그토록 작은 모습으로 나를 올려다보고 있을줄..ㅎㅎ
고수님들의 훌륭한 전초 모습과는 달리 바닥에 바짝 엎드려도 본모습만큼 이쁘게 담아지질 않더군요.
그래도...너무도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그리도 작을줄은~~!!
정말이지 하마터면 그냥 지나칠뻔 했습니다..
그토록 작은 모습으로 나를 올려다보고 있을줄..ㅎㅎ
고수님들의 훌륭한 전초 모습과는 달리 바닥에 바짝 엎드려도 본모습만큼 이쁘게 담아지질 않더군요.
그래도...너무도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댓글목록 13
님을 봐야 흉내를 내보던가 하쥐...ㅠ.ㅠ
언제 흉내를 내볼런지..??
언제 흉내를 내볼런지..??
유심히 살피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모습이었습니다~ㅎ
병아리가 물먹음구 잇는 것 같아여
귀여버여
그리구
아름다워여**
귀여버여
그리구
아름다워여**
물 살짝 먹었습니다...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이었거든요..ㅋㅋ
그곳을 가셨군요...... 발아래를 조심해야 된다구요.....
그곳?은 저만 알고 있는 꽃밭입니다...솔체꽃이 자생하는...아시는지요?^^*
부럽습니다.
저도 한번 보고싶은데..
기회가 올런지 모르겟네요..^^
저도 한번 보고싶은데..
기회가 올런지 모르겟네요..^^
제천의 어느 동네 산자락입니다..이름으로는 검색에도 올라와 있지 않는 조그만 산자락이랍니다..^^
정말 멋진 병아리풀 입니다....
실물은 정말 작아요..@@
고수님들의 담아오신 훌륭한 모습만 상상했다간 쉽게 눈에 들어올 수 없는 모습이었습니다..ㅎㅎ
고수님들의 담아오신 훌륭한 모습만 상상했다간 쉽게 눈에 들어올 수 없는 모습이었습니다..ㅎㅎ
정말 작군요...그래서 그런지
제 눈엔 아직...
언젠가 만날 그날을 위해 그리움을 한껏 부풀려 두겠습니다
제 눈엔 아직...
언젠가 만날 그날을 위해 그리움을 한껏 부풀려 두겠습니다
제 손가락 길이만 했습니다...전초가~
상상이나 하시겠습니까..ㅋㅋ
상상이나 하시겠습니까..ㅋㅋ
그냥 지나치기 쉬운 꽃을 이쁘게 잡아주셨네요.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절대 보이지 않는 것이겠죠?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절대 보이지 않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