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젖은 해국!
작성일 07-10-15 09:34
조회 1,119
댓글 7
추천수: 0
본문
13일 야생초 모임을 뒤로하고
부부모임 땜시 포항 죽도시장에서 시장끼로
회 점심을 먹고 신항만으로 오래만에
바다낚시을갔다, 숭어가 제법 잡혔다
너무 재미있어 한참을 놀다 월포에 친구별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비가 억수같이 내린다
아직 해국을 찾지 못 했는데.....
우산을 받쳐들고 차를 몰아 칠포쪽으로 내려와
차을 주차시키고 억수같이 내리는 비에 비탈진곳의
해국을 만났다.미끄러지고 . 우산을 받치고 카메라 잡고보니
당췌 똑바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답니다
비에 젖은 해국에 우산을 씌우고. 조심스레
한컷 두컷 찍고 보니 온몸이 비에 젖고
마눌라는 없어진 서방님 찾는 다고 야단을 쳤나보다 ㅎㅎ
비록 비에 흠뻑젖어 볼폼없는 해국이지만
그래도 볼 수있었다는데 다행스럽고
가파른 바위틈 사이의 비를 먹금은 해국은 진정 아름다웠네요
다음주 토욜 오후 다시 한번 찾아 볼까합니다
..............................월포앞바다에서의 청송
부부모임 땜시 포항 죽도시장에서 시장끼로
회 점심을 먹고 신항만으로 오래만에
바다낚시을갔다, 숭어가 제법 잡혔다
너무 재미있어 한참을 놀다 월포에 친구별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비가 억수같이 내린다
아직 해국을 찾지 못 했는데.....
우산을 받쳐들고 차를 몰아 칠포쪽으로 내려와
차을 주차시키고 억수같이 내리는 비에 비탈진곳의
해국을 만났다.미끄러지고 . 우산을 받치고 카메라 잡고보니
당췌 똑바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답니다
비에 젖은 해국에 우산을 씌우고. 조심스레
한컷 두컷 찍고 보니 온몸이 비에 젖고
마눌라는 없어진 서방님 찾는 다고 야단을 쳤나보다 ㅎㅎ
비록 비에 흠뻑젖어 볼폼없는 해국이지만
그래도 볼 수있었다는데 다행스럽고
가파른 바위틈 사이의 비를 먹금은 해국은 진정 아름다웠네요
다음주 토욜 오후 다시 한번 찾아 볼까합니다
..............................월포앞바다에서의 청송
댓글목록 7
비오는날의 해국 더 아름답게보입니다..
기쁨을 주고 또 반가운 해국이군요.
비가 아무리 와도 이병에 걸리면 안됩니다.
퐝을 지나시밍시렁 통행세는 안주고 가셨네여...ㅋㅋㅋㅋㅋ
저 같으면, 마님 한테 무진장 혼납니다.
어제 아침 날은 좋고, 조기축구 하지 않고..
동해안으로 날아가고 싶은 충동을 느꼈었는데^^
어제 아침 날은 좋고, 조기축구 하지 않고..
동해안으로 날아가고 싶은 충동을 느꼈었는데^^
그럼요..
해국을 만나는 기쁨이면 .........
잠깐 잔소리 듣는 것 쯤이야..........^^
해국을 만나는 기쁨이면 .........
잠깐 잔소리 듣는 것 쯤이야..........^^
울 동네에도 저 해국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