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이 찍다기 눈알 빠지는줄 알았습니다....흐이고...덩치는 산 만항기 이 꼴이 대쵀 멈니까....
직경 3mm도 체 안되는 꽃에 자빠져서리....
덩치값을 해야 하는데....이말은 제가 평생 들어오고 지금까지도 듣고 있는 말입니다....뭐 조금 못하다 시푸몬 이소리가 기냥 쏟아 집니다....
옛날에는 이소릴 들어몬.. 꼴에...자존심이 상해서 몇날 몇일을 끙끙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니 잘허몬 니가 해삐리라'라는 막가파 수준으로 언어(?)가 상향 되었습져...으흐흐...

전번에 글올릴때 이사 48평에서 43평으로 축소해서 이사 한다꺼 그랬더뉘....저 덩치면 절케 큰 평수에 살아야 되는 구나 이렇케 생각하셨을 껍니다...
오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제가 글케 부자는 아니거든여....으히히히...
전 아파트 평수를 톡특하게 계산 하는 데여...일반 24평은 ..바닥24평,천정 24평..도합 48평으로 계산 합니다...뭐,뭐, 틀렸습니까???
맞잖아여..어차피 그 공간이니깐..제꺼 맞잖아여....다들 48평에 산다꺼 그라몬 직장 생활 30년에 그정도는 살아야제..이럽니다..아이고 참나...
저도 맴만 풍성하게..이 짐승같은 몸을 돼지들이 오면 천정에 붙였다가 떼었다가 합니다...ㅋㅋㅋㅋㅋ
인쟈 5평이 더 줄였으니 더 힘들겠쪄.....아흑~~~슬포..흐흑..

토요일 참..비가 억수러 오더만여...꼼짝 음쉬 못니뉘인테 덜미를 붙잡혀 생 노가다를 다 했습니다...참 묵은 살림이 무섭더군여..
100리터 짜리 쓰레기 봉투로 18개나 버리고도 일요일날도 4개나 더 버렸습니다..그래.... 버려야 새것이 온다...power shift !.. 별 문짜 다나옵니다..ㅋㅋㅋ
콩들은 진짜로 안도와 주더군여...한넘은 알바에다 중간 고사,한넘은 백수에 축구광...그래서 목메달 인가봅니다..
딸래미가 있으몬 차분히 도와 줄낀데....흐흑...
이사 해보니 딸래미 생각이 간절 합니다...(못나뉘 표현)..
아침 수영장에서  어깨가 아포서 접영은 포기 했습니다..아이고 삭신이야...끙~~

한주가 시작 되는 아침 입니다..늘 질겁고 감사하며 시작 하시길...
야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