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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받침

[re] 마음의 상처만은...

작성일 01-06-12 21:36 | 1,855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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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령! 그동안 잘지냈는지? 전화라도 한번 하지..내가 해도 되지만, 나는 실직자에 무직이고 자네는 엄연한 우리동네 굴지의 회사 관리과장이니 당연히 전화를 해와야 하는거 아냐?- 난사랑 누구에게도 하지못하지만, 오직 산신령에게만 "하게"를 마음놓고 할수 있음을 이해바랍니다- 지난번 난사랑 호남지부장문제가 나왔을때도 말이 좀 있었지..나도 열을 내서 강변도 했고,  내가 무슨 자격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회원들에게 전화해서  모양좋게 일을 마무리했으면  했는데, 일단은 이번 호남번개모임에서 보기 좋게 일이 처리된 모양이네 그려... 미련이니.. 고생했느니 그런 상투적인 말을 나는 하고 싶지도 않네 그렇다고, 안타깝다느니.. 상처니 하면서 코가빠져 있는것 같은 모습도 별로 맘에 들지 않아... 산신령! 나는 소주는 잘 못하나.. 회는 아주 좋아하네.. 그렇지 않아도 일간 진도쪽 야생화 탐방이나 다녀올까 하는데, 그때한번 만날수 있을려나 몰라.. 내가 가진것은  닭과 토끼밖에 없는데, 차셈님이 토끼도 잡아먹느냐고 야단이니 공개적으로 토끼 잡아 준다고 할수는 없고, 닭이나 한마리 잡아줄께 연락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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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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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마음 금할길 없습니다/진정한마음으로...차츰의 시간이 흐르고 나를 찿으면 전화드릴려고 하였습니다.다시한번 고개를 숙여봅니다...도와주시고 가르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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